신사역 가로수길 <봄의정원> 분위기 좋은 와인바 - 데이트하기 좋은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늘은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데이트하기 좋은
<봄의정원>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봄의정원

<봄의정원>은 파스타, 떡볶이, 스테이크 등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봄의정원 가로수길점은 신사역 8번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저는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갔어요.

문을 열고 내려가면 주황색 문이 보이는데
주황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멋진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봄의정원 가로수길점 포토존

 

예쁜 정원에 거울이 배치되어 있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거울 반대편에 식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숨겨져
있습니다. 잘 보면 문 손잡이가 보여요!

 

봄의정원 가로수길점

 

문을 열고 들어오면 깔끔하고 예쁜 식당이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구름이 인상적이었어요. 인테리어 소품이나 깔끔한 인테리어, 조명이 좋은 분위기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한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봄의정원 메뉴판 (출처 : 네이버 지도 봄의정원)

메뉴판을 깜빡하고 못 찍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봄의정원 구름 떡볶이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라구파스타, 수비드 오겹 스테이크가 유명한데
저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양념 포크 스케이크를 주문해봤습니다.

 

와인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조금만 마셔보려고
하우스 와인 글라스로 주문했습니다.

 

양념 포크 스테이크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너무 맛있어 보이죠.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양념 포크 스테이크

 

봄의정원 특제 소스로 만든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얇은 목살 스테이크가 4장 정도 나왔고

고기 주변에 하얀건 치즈인줄 알았으나 감자였어요.

마늘 후레이크도 뿌려져 있어 느끼하지 않았고

고기가 부드러웠고 소스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왼쪽에는 로제 소스와 새우가

오른쪽에는 치즈가 있어서 섞어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땐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가 잘 어울러져 느끼하지 않았고

치즈가 고소함을 더해줘서 맛있었습니다.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아서

소개팅 하거나 데이트 하실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은

<봄의정원> 간단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