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가기 전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려고
운양동 카페거리로 향했어요.
제가 간 시간은 오전 9시 40분쯤?
그런데 대부분의 카페는 10시 오픈이었고,
읍천리382 카페는 9시 30분 오픈이라서
문이 열려있었어요.
디저트들이 많은 것 같아서 들어가 봤습니다.
오픈 시간은 9:30 am이고,
라스트 오더는 20:50 pm이라고 합니다.
읍천리382 내부
읍천리382 내부 모습입니다.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예요.
처음에 눈에 띈 건 좌식 자리였어요.
근데 천천히 먹고 갈 생각이라
편하게 앉고 싶어서
좌식 자리는 포기했습니다.
한쪽으로는 테이블 석이 있었는데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과 함께 있었어요.
여기저기 구경하는 맛이 있는 카페네요.
읍천리382 카페는 야외석도 있었어요.
근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예뻤지만 야외석은 좀 힘들 것 같았어요.
귀여운 포토존도 있었어요.
소품들이 엄청 많아서 구경하기 바빴어요.
읍천리382 메뉴
읍천리382 음료 메뉴는
커피, 과수원 시리즈, 음료,
에이드, 스무디가 있었고
디저트로는 샐러드, 과일밭화채,
샌드위치, 와플, 토스트 등
엄청 다양했어요.
화채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이 엄청 많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다음에 가족들이랑 같이 와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메뉴판 밑에 붙어있는 포스터예요.
레트로 느낌 나는 포스터가
재밌었어요.
읍천리382 라떼와 카야토스트 후기
저는 고민하다가 결국
카야 토스트와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카야토스트는 4조각 나옵니다.
카야토스트 너무 먹음직스럽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사이에는
카야잼과 두툼한 버터가 있어요.
달달한 카야잼과 고소한 버터의 조합은
정말 맛없을 수가 없죠.
진짜 맛있었어요!
누텔라토스트랑 카야토스트 중에
뭘 먹을지 고민 많이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 특이했던 건
음료가 캔으로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더 시원하게 마시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토스트를 먹다 보면 목이 막힐 수가 있는데
그럴 때 라떼 한 모금 마셔주면
싹 내려갑니다.
카야토스트와 라떼 조합은 최고였어요.
토스트의 달달함을 라떼가 조절해준다고 해야 될까요.
오늘 주문을 정말 잘 한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카페 읍천리382 후기였습니다.
우연히 오게됐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자주 와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본점은 대구에 있고
지금은 전국 여러 곳에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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